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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
이번 교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기업들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산림교육원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민간기업과 기후대응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등 평소 국제감축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및 산림 부문 이행 목표 △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개념 및 산림청의 정책 방향 △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 동향 및 추진 방법 △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이행 기반 구축 등의 강의를 마련했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인원은 선착순으로 7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산림교육원 누리집(fhi.fores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이번 기본과정 이수자의 경우 추후 9월 진행 예정인 심화 과정 신청 시 대상자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차준희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파리 기후변화 협정 제6조 진전에 따라 국외 탄소 감축실적 확보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현황을 공유해 민간의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산림녹지신문 sks653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