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오는 6월 14일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5 글로벌 강릉 트레일 페스타’에 참가해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산림복지의 가치와 기관 주요 사업을 알리는 동시에, 시민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을 느끼며 만드는 ‘나무팔찌 만들기’, ▲마음의 안정을 돕는 ‘아로마오일 만들기’, ▲심신을 안정시키는 ‘명상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기관의 산림복지서비스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글로벌 강릉 트레일 페스타를 찾는 많은 분들이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