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규)에서는 6월 18일(수) 민원실 내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의 위협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하여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민원 응대 공무원과 타 민원인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초기대처반, 민원인 대피유도반, 피해공무원 구조반 등 4개의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으며 민원인과 상담 중 공무원에게 폭언, 폭행 등 위협을 가했을 때 대응 요령,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기타사항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