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긴급지원주택 ‘청주형 디딤하우스’ 새단장 완료 - 위기가구 제공 임시거처 12개호 주거환경 개선 - 산림녹지신문 sks6535@hanmail.net |
2025년 06월 04일(수)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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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형 디딤하우스는 시가 운영하는 긴급주택으로 재난‧재해, 경매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주거지를 상실했거나 상실 위기에 놓은 가구를 위해 지원하는 주택이다.
이번 작업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노후화된 시설을 중심으로 △오래된 전등 교체 △파손된 방충망 수리 △노후 주방 후드 교체 등을 실시했다.
정주남 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환경 개선 작업으로 입주자의 생활 편의성과 주거 안정성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 신속히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에 청주형 디딤하우스 총 25개호*를 운영하고 있다. 위기가구는 임시거처인 이곳에서 최대 6개월간 거주할 수 있다.
* 긴급지원주택 「청주형 디딤하우스」 25호 : 상당구 9호, 서원구 8호, 흥덕구 3호, 청원구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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