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한국산림기술인회가(회장 진영문) 5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과 산림기술 및 임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열렸으며, 진영문 회장과 최무열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 역량 제공 및 안전교육 운영지원 ▲산림기술 및 임업분야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 및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에 적극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기술자의 역량 강화와 임업인의 권익 보호 등 산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무열 원장은 “임업인 및 산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을 통해 임업인의 권익 보호와 산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문 회장은 “산림기술자와 임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산림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